[한남동 : 리틀넥 한남] 웨이팅 맛집 '리틀넥 한남' 글쎄... @맛킬

 

 

 

 

안녕하세요. 맛집 킬러입니다. 오늘 소개해드릴 음식점은 웨이팅 맛집으로 유명한 '리틀넥 한남'입니다. 

음식도 물론 유명하지만, 오후 브레이킹 타임을 거쳐 5시에 오픈하는 걸 4시 50분쯤 갔는데 대기줄이 있더라고요... 오픈하고 금방 들어가긴 했지만, 저희 들어가고 조금 이후에 오신 분들은 대기해야 했습니다. 저번에도 한번 왔는데, 리틀넥 한남은 항상 인기가 많고, 사람이 붐비더라고요. 

 

 

*'리틀넥 한남'에 대한 정보는 아래주소를 참고해주세요*

 

https://map.naver.com/v5/entry/place/1829697417?c=14137910.725239526,4514589.698254252,15,0,0,0,dh&placePath=%2Fmenu%2Flist 

네이버 지도

 

<'리틀넥한남' 정보>

번호: 0507-1340-9499

영업: 금, 토, 일(11:00 -21:00, 20:30 라스트오더)

월, 화, 수, 목(11:00 - 21:00, 14:00-17:00브레이크타임, 20:30 라스트오더)

주차: 주차어려움(주변의 공영주차장을 찾아보세요!)- 한강진공영주차장

가격: 하우스 스테이크(29,000), 명란 크림 파스타(18,000), 고구마 프라이즈(9,000)

앤초비 쉬림프 파스타(18,000)

(*상세 가격 위의 홈페이지 참고)

특이사항: 대기줄이 기니까.. 브레이크타임 생각해서 가는 것 추천. 항상 사람들이 많습니다.

 

깔끔한 인테리어와 식탁배치

 

들어오시면, 직원의 안내에 따라 QR체크 후, 테이블에 앉으면 됩니다. 저희에게 자리를 따로 안내해주시지 않으셔서, 저희가 알아서 착석(?)했습니다.

 

깔끔한 인테리어와 분위기

리틀넥한남에서 나왔더니, 생긴 대기줄ㄷㄷ

맛 평가 들어갑니당~

 

'명란 크림 파스타'는 오히려 게살 킹크랩과같은 맛이 더 나고, 명란은 향만 가볍게 느껴졌습니다. 애호박의 두께가 두꺼워 함께 먹을 때 파스타와 잘 어울리는 지 모르겠고요. 너무 아쉬웠습니다.(집에서 시도만 해도 만들어먹을 수 있는맛..) 

이름에 비해 진한 명란의 느낌이 나지 않아 매우 아쉬웠음.

 

오히려 오일 파스타가 집에서 만들기 어려운데 시켜먹으니 맛있더라구요. '엔초비 쉬림프 파스타' 살짝 느끼할 수 있는데 위에 올려진 야채와 함께 먹으니 물리지 않고 괜찮았습니다. 새우도 두툼하니.. 어디에서 온건지 궁금했네요. 오일 파스타 맛집!

 

 

무난한 식사였고, 이 두 메뉴를 먹기위해 다시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. 혹시라도 다음에 오게된다면, 맛이 좋았던 고구마 프라이즈와 먹어보고 싶은 메인 메뉴인 스테이크를 시킬 것 같네요. (고구마 프라이즈.. 정말 추천합니다. 제가 맛있는 음식은 꼭 기억하거든요. 이번에 방문했을때는 2차 먹부림을 해야했던지라, 위장을 자제시켰네요.ㅎㅎ)

 

 

 

 

명란크림파스타(이미지와 너무 달라서 당황했던)

의외의 ㅈㅁ 엔초비 쉬림프 파스타

추천메뉴: 고구마 프라이즈(음식보다 맛있습니다.), 엔초비 쉬림프 파스타

 

 

 

 

 

[맛킬의 '리틀넥한남' 총평]

맛: 5.0/10 (이때 먹은 메뉴만으로 평가하기에 눈이 번쩍 뜨이는 맛집은 아니었습니다.)

추천메뉴: 고구마 프라이, 엔초비 쉬림프 파스타

분위기: 7.5/10 (데이트, 가족과 즐기기 좋은 식사분위기. 인테리어에 신경 쓴 분위기)

가격: 8.0/10 (한남동 상권에서 괜찮은 가격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.)

재방문여부: △ (스테이크, 고구마프라이즈를 먹으러 방문할지도. 굳이 찾아가고 싶진 않음, 트러플이 맛있다네요.)

위생: 9.5/10(오픈형 주방, 젊으신 분들이 바삐 움직이며 가게에 비해 많은 직원수로 위생에 더 신경쓰는 모습이 보임.)

 

 

다음에는 더욱 맛있는 맛집으로 돌아오겠습니다^^.